영화 드림 줄거리
사기로 쫓기고 있는 엄마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 꾸준히 돈이 필요한 축구선수 홍대, 큰 대회에서 한 팀인 성찬을 방해해서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거슬리는 말들을 지속적으로 하는 맑은 눈의 기자에게 눈 찌르기 공격을 해서 인터넷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안 좋은 쪽으로 말입니다. 이에 소민이 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각자 안타까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축구 연습을 시키고 월드컵에 나가는 다큐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홍대는 내키지 않지만 돈을 벌기 위해 억지로 웃고 친절을 베풀어야 하고 선 한 척을 해야 합니다. 결국에는 선수들과 마음이 열려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대결해야 하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외국에 나가서 대결하여 눈물 없는 스토리로 1승을 하고 돌아옵니다. 생계가 달린 다큐가 중간에 무산될 뻔했지만 마음을 바꾼 홍대 덕분에 프로젝트는 대박이 났습니다. 해피엔딩으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쿠키영상은 없었습니다.
영화 드림 평점
아이유가 좋아서 본 사람들이 아무래도 조금은 아쉬웠다는 반응입니다. 유치하기는 하지만 감독이 연출을 잘 해서 사실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잘 만들어서 뻔한 스토리를 잘 다듬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그럴 줄 알았다.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실화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관객도 있었습니다.
영화 드림 후기
평소 홍대역으로 나오는 박서준은 잘생기고 재밌는 사람? 정도라고 생각하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미지가 보였었는데 이 영화로 너무 잘생김에 반해 버릴 것 같았습니다. 아이유는 원래 본명이 나올 줄 알았는데 출연자 이름에 아이유라고 나와서 의외였습니다. 밝은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렸고 생계에 찌들어 표정이 확확 변하는 그 연기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재밌게 보았고, 후반부에<인선! 달려!! > 하며 홍대와 인선이 달려서 끝내는 한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너무 벅찼습니다. 저는 나름 재밌게 보았는데 옆에 친구는 눈물을 흘리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눈빛이었습니다. 기분 전환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드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