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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로맨스로 봤어요. 그러다가 많이 울기도 했어요~
23년 11월 3일 시작했습니다.
주인공 다은은 정신병동 간호사입니다.
그 병동 안에서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입니다.
스펙이 없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나를 아끼지 않고 가족들에게 너무 희생하는 엄마
취업을 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하는 학생, 취업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에 전재산 3,000만원을 잃어버렸는데, 정신병동에서 정다운 간호사를 집요하게 의심하는 환자.
사연이 많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에서 다은과 유찬, 고윤 셋이서 물수제비 뜨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포천 화적연 이라는 곳 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입니다.
저도 한번쯤은 가 보고 싶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더욱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소심한 보스, 서른 아홉, 7일의 왕비 등에서 연우진배우가 너무 좋습니다. 바르고 깔끔한 이미지.
본인을 잘 챙기고 돌보자. 정다은 간호사는 환자들을 돌보다가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요. 제가 내린 결론은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정신이 아프다면 상담을 통해 나를 잘 알아가자.
아직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결론이 너무 궁금한데요. 고윤과 은찬은 아픈 다은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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